개그맨 김준호(38)가 노르웨이 듀오 `일비스`의 `더 폭스(The Fox)`를 부른다.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준호가 국제적 음반회사 워너뮤직코리아의 새로운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낙점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더 폭스`를 한국어판으로 리메이크해 부른다. `찰리 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번 주 내로 공개된다. 다양한 쇼 오락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폭스`는 독특한 가사와 퍼포먼스로 `제2의 강남스타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노르웨이 형제 코미디언으로 구성된 `일비스`를 유튜브 스타로 만들었다. 지난 9월 유튜브에 공개한 `더 폭스` 영상은 업로드 1주 만에 2000만 건을 돌파, 현재 2억3000만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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