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동)는  28일 문경시 여성회관에서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수료식을 가졌다.   금년 7월에 개강한 찾아가는 직업교육은 교육기회에 취약한 자활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신규창업 및 취업 가능성의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저소득 자활대상 참여자들은 22주간 한식조리 기술습득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조리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참여해 왔으며, 20명의 참여자는 11월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공인자격증 1차 시험에 응시하여 9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가졌다.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근로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역특화 자활사업 추진은 물론이며,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 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찾아가는 직업교육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활 자립하고자 노력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한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자격증 취득 후 자활센터와 연계한 취업·창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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