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수준의 휴양과 레저의 복합 문화타운으로 조성되는  영천경마공원은 2012년 9월 농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부지보상, 이주단지 조성, 도로 건설 등 관련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경마공원 부지 147만4883㎡(44만6000평), 662필지에 대해 금년 4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9월 보상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치고 부지보상에 들어가 현재 18% 정도의 보상이 진행되었으며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풍락지까지 1.5km 구간의 주진입도로 공사는 72% 보상이 완료되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편입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터전 제공을 위한 이주단지    공사는 금호읍 대미리 일원에 3만5,000㎡(1만평), 45세대 규모로   설계용역을 발주해 둔 상태이며, 부지보상과 함께 도시계획결정, 제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도 적기에 마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보다 차별화된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금년 6월 ‘영천경마공원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였는데 기본구상에 따르면 경마공원은 경마지구, 유럽풍 문화테마지구, 농촌체험지구, 휴양레저지구로 구분되고, 경마와 함께 휴양, 레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완료된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마사회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용역은 사업부지에 대한 토질·지질 등 지반조사, 시설물 배치계획 등의 기본계획수립 및 인허가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영천경마공원에 대한 밑그림이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기,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관계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앞으로도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2016년 개장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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