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한양)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공공보건프로그램 평가에서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2013년 9월말 현재 안동의료원 만성질환관리센터는 3,140명의 만성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특성에 따라 맞춤식 질환교육, 식이교육, 운동교육, 금연프로그램, 템플스테이 등을 운영함으로서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저수익 필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능력을 배양코자 2010년부터 시민공개강좌인 ‘행복나눔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보건소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함께 2,899명의 만성질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를 수행해 심뇌혈관질환(뇌졸증,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등의 조기발견과 중증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어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 원장은 “경북 북부지역 고령화에 따른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보건프로그램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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