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9~24층, 8개동 아파트 1390호와 부대복리시설로 총연면적은 10만7570.22㎡다. 올해 11월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산업은 대표사로 90%의 지분을 보유하고 경북소재 동진건설(10%)과 함께 이번 공사에 참여하게 됐다. 화성은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639세대)을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67㎡~84㎡로 구성돼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를 통해 달서구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내 조경시설이 풍부하고 채광성과 통풍성,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배치를 통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및 수납공간 특화를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각종 첨단 아이템들을 도입한 디지털 시스템과 멀티 시큐리티 시스템, 경제적인 삶을 추구하는 절약형 시스템이 반영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주활동 강화는 물론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어려운 건설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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