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사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우리 국민들에게 더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준공식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전문가와 관련기관, 관련기업이 힘을 모아주기 바라며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구경북 지역은 여섯 개의 의과대학과 약대, 수의대, 치의대를 비롯한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임상연구 병원과 방사광가속기 등 연구자원도 풍부하다"며 "이러한 인프라 위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더해진다면 대구경북은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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