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가 지난 4월 개장이후 국내·외 수상 스포츠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개장과 동시에 해양경찰청, 인천시청 카누팀이 전지훈련을 한데 이어 8월에는 한국카누연맹 청소년대표 30여명이 1달간 체류하며 하계전지훈련을 치렀다.
지난 달 27일 일본카누연맹 관계자 및 청소년 대표 20명이 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를 방문 및 견학했다. 안동카누연맹 측은 "현재 내년 5월까지 훈련 일정이 모두 잡혀진 상태"라며 "내년에는 1만2천여명이 훈련센터를 이용할 예정"이라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카누훈련장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각국 선수단의 훈련을 안동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