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28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복지정책연구 및 시책개발을 위한 맞춤복지팀 구성 및 11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맞춤복지팀은 김천시의 창의적 사고, 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 공무원 브레인단 운영계획에 맞춰 정부 3.0 개방·공유·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구성된 복지연구모임이다. 이날 구성식을 시작으로 맞춤복지팀은 지역사회 특성에 알맞은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대상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다. 또 김천시 관내 시설을 활용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가을 김천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에 이어 이달에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이용됐다. 이날 회의에서 암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불치병에 걸려 친척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두 살배기 아기를 돕기 위해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시정신보건센터,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천시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천시종합봉사센터,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 늘푸른학교, 동그라미봉사단 등의 유관기관 담당자 및 실과소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힘겨운 삶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좀 더 능동적이고 참신한 발상으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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