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초대 챔피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우승 환영식을 벌인데 이어 상주·문경지역 바이크 동호인 30여명이 시민운동장까지 2.7km 구간에서 우승 축하 바이크 퍼레이드를 펼쳤다.상주상무는 이날 오후 2시 수원FC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뒀다. 이상호, 이상협, 이근호, 하태균이 골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이근호는 15골을 기록해 K리그 챌린지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이 최근 발표한 챌린지 MVP 후보는 모두 3명으로 이근호, 알렉스, 염기훈이 이름을 올렸다. 우승팀인 상주의 이근호 선수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챌린지 초대 MVP 발표는 오는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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