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견미리(49)가 MBC TV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한다. 귀여운 엄마 `이태리`역을 맡아 정한용(59)과 호흡을 맞춘다.  견미리는 "캐릭터가 살아있고 대본에 힘이 있어 `빛나는 로맨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첫 촬영을 시작한 견미리는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다 잠을 못자기도 했다"며 "해가 지날수록 연기가 부담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비혈연 가족의 이야기다. 주인공 `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다. 견미리는 1986년 MBC TV 드라마 `꾸러기`로 데뷔해 1988년 드라마 `인현왕후`에서 숙빈최씨 역으로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28년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빛나는 로맨스`는 `오로라 공주` 후속으로 오는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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