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가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을 적절하게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개콘-시청률의 제왕`은 `위기탈출 넘버원`의 사망 사례로 상조회사 PPL(간접광고)을 완성했다. 드라마 감독으로 등장한 박성광은 "상조회사 PPL을 어떻게 해야 하지? 줄초상을 내야겠다!"며 이희경과 허안나, 이상훈을 차례로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우선 이희경은 콩나물을 들고 나가다가 발이 미끄러져 목숨을 잃었다. 이희경 사망과 동시에 "콩나물 밟고 미끄러져 사망!"이란 성우의 코멘트가 흘러나왔다. 다음으로 허안나가 "이렇게 다 죽으면 난 어떻게 하느냐"고 소리를 지르자 성우가 "어이없어서 사망!"이라는 코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개콘은 `귀막힌 경찰서`, `좀비 프로젝트`, `댄수다`, `오성과 한음`, `전설의 레전드` 등 다양한 코너로 안방극장에 웃음보따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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