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관련 9개기관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소나무 경영단지 관리방향에 관한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강소나무림이 인위적·환경적 요인으로 점차 감소함에 따라 지난 5월 29 남부청과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금강소나무 경영단지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경북대 주관, 남부지방청 후원 행사로 실행하게 되었으며, 연구과제로는 금강소나무 경영단지 구획 설정방안, 숲의 가치와 시업에 대한 평가 진단, 혼효림관리방안 등 금강소나무와 관련된 5편의 주제 발표로 진행 되었다 주제 발표가 끝나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배관호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환, 박동신 영주·울진국유림관리소장, 박영대 대구대 교수, 송재순, 우종호 산림기술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금강소나무 관리 방안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 청장은 “금강소나무 후계 숲 조성을 위해 정부 3.0이 지향하는 부처 간 벽 허물기에 따라 여러 기관과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조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감소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림을 복원시켜 생태적으로 안전된 후계림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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