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 방문평가로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보호,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게 지원하는 국가 청소년정책 사업이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1∼2012년에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005년 9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초등 5∼6학년 각 20명 2개 반을 청소년지도 전문 인력에 의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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