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강남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등산로 연결교량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달 30일 개통식을 가졌다.  강남지역 등산로는 지난 2006년 수상~신석 간 국도대체도로 공사로 인해 강남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등산로가 끊어졌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국토해양부에 산책로 복원을 위한 연결횡단 교량설치 필요성 등을 들어 단절 6여년 만에 연결할 수 있었다.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설치한 강남동 등산로 연결교량은 교량연장 53m, 폭2.0m로서 아치교 형식으로 건설됐다.  남창호 안동시 강남 동장은 "단절됐던 등산로가 연결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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