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 김인자)와 함께 2일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회의실에서 결혼, 임신, 출산, 가사 등으로 사회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구인업체들과 ‘여성친화기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 업체 ‘포항여성병원’ 등 14개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 및 취업기회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기업체에서는 앞으로 전문기술교육과 직무소양교육을 좀 더 강화하여 많은 여성 인력들이 채용되고 지속적인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기업체에서도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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