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생활습관 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9대 수칙으로는 ▲금연 및 절주 ▲싱겁게 먹기 실천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지속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스트레스 최소화 및 꾸준한 운동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 숙지 및 발생 즉시 병원치료 등이 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보급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치료·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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