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안덕면종합복지타운 준공식이 2일 현지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로 건립된 안덕면종합복지타운은 대지면적 2,443㎡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건축연면적 1,777㎡로 규모로 총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사무실, 회의실, 주거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청송군은 이번에 건립한 종합복지타운의 사무실 공간에는 앞으로 남청송농협 안덕지점과 개인병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거시설로 원룸 7실, 투룸 3실은 교사,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세입 희망자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또 회의실은 안덕면민의 토론장과 취미생활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사용된다. 박승환 건설방재과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으로 안덕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건립된 종합복지타운은 다양한 주민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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