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한누리합창단이 제1회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지난달 26일 서울경마공원 럭키 빌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행사 구호는 `농어촌에 꿈과 희망을… 그리고 하모니`다. 봉화 한누리합창단은 2011년 10월에 창단하여 단장 최병호와 회장 최순자 외 한누리 권역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 시립합창단 테너인 조정민 지휘자, 김아람 반주자로부터 지도를 받아오고 있다. 봉화 한누리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지역 문화 창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재능기부음악회, 도농 상생음악회 등 지역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 참가와 봉사활동을 계획해 지역문화 선도와 지역화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회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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