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MC 오상진(33)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상진은 아역배우 출신 ‘유세미’(유인나)의 친오빠인 검사 ‘유석’으로 나온다. 도민준의 정체를 추적하는 역할이다.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집필한 박지은 씨와 ‘쩐의 전쟁’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만든다.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등이 출연한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12월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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