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추진현황 보고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4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연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부터 다시 시작된 스타기업 육성 3단계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추진상의 어려웠던 문제점 들을 도출·보완 및 개선하고,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적극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스타기업육성협의회(협의회장, 김연창 경제부시장)는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을 비롯한 지역의 39개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맺은 바 있다. 육성협의회에는 지역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장과 스타기업 11개 육성전담기관장, 스타기업 PM 등 80여 명이 참석,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보고와 더불어 2013년 정부(지역발전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2012년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공사례(지역발전위원장 기관표창 수상 및 인센티브 국비 4억 원) 공유와 PM활동 우수사례 2건에 대한 발표도 할 예정이다. 또 향후 다양한 지원 및 발전방향도 찾는다. 대구시는 ‘2007년 24개, ’2008년 22개, ‘2009년 22개, ’2010년 17개, ‘2011년 15개, ’2012년 16개, ‘2013년 10개 사 등 지금까지 총 126개의 스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3개 사를 월드스타기업 선정해 집중 지원·육성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지역 스타기업에 대해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강소기업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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