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의 `2013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태세, 겨울철 사전대비태세, 중앙재난관리, 풍수해보험가입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북구청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구축, 현장 밀착형 예·경보시스템 점검 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겨울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간선도로 260곳에 적사장을 설치하는 등 사전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재난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북구를 45만 구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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