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GE코리아(대표 강성욱 총괄사장)는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구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에 대구시와 GE간 체결하는 업무협력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①의료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②스마트시티 또는 그린시티를 위한 에너지, 물 산업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부품 및 협력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도 포함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과, GE헬스케어코리아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사장, GE디지털에너지 박익순 상무 등 GE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 금융 등 세계 최대의 인프라 기업인 GE가 대구에서 첨단산업 분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GE코리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GE코리아 강성욱 사장은 “한국 기업과 함께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GE의 성장전략에 따라, 이번에 대구시와 포괄적 협력관계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폭 넓은 협력과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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