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김태옥)는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3일에는 시장으로부터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4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7일간의 일정으로 시정 업무전반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오는 11일부터는 2014년도 영천시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19일에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날 권호락 부의장(김태옥 의장 2014년도 경상북도 주요업무보고회 참석)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해 영천시의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회기로 영천의 미래와 시민들의 여망이 잘 담겨 있는 지, 소모성 예산은 없는 지, 사업의 적정성과 우선순위는 바르게 되었는지 면밀히 살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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