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자체 최저시청률로 마감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는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4.7%에서 0.6% 포인트 빠졌다. 첫회의 9.7%보다는 5.6%포인트 낮다.  `미래의 선택`은 여주인공이 미래의 자신과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뤘다. 이동건(33) 윤은혜(29) 정용화(24) 한채아(31)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김신`(이동건) `나미래`(윤은혜) `세주`(정용화) `유경`(한채아)이 정해진 운명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사는 모습을 그렸다. `미래`와 `유경`은 각각 작가와 MC로 자리 잡았고 `김신`과 `세주`도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따뜻한 말 한마디` 8.4%, MBC TV `기황후`는 19.0%로 집계됐다.  한편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 잇따른 연기자들의 하차 등으로 관심을 끈 MBC TV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는 20.0% 시청률로 방송 137회만에 20%대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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