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가 5일 오후 2시30분 아리랑의 현주소를 짚고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계획을 점검하는 ‘아리랑, 한국을 넘어 세계로’ 편을 내보낸다. 지난해 12월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아리랑의 등재가 확정됐다. 시대를 거치며 재창조되고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위원회 현장에서 아리랑을 부른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이춘희 명창을 만나 그날의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들어 본다.  또 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와 여러 민간단체의 모습을 담는다. 아리랑을 연극으로 만든 ‘아리랑 랩소디’의 공연 현장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아리랑의 발전 가능성과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조명한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된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외국어대 합창단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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