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4일 성심요양원(구미시 선산읍), 구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내복(250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내복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및 일반시민들이 ‘내복펀드’ 기금을 조성해 마련했다.     내복펀드란 2006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어촌 독거노인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만원으로 1벌의 내복을 1명의 독거노인에게’란 슬로건으로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및 사회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내복-FUND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부금 모음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또 농어촌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모금이 가능하며 12월 18일까지 성금 모금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054-712-3400)     배해직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마음도 추워지는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농촌에서 외롭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나눔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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