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생태교육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식생활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생활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통 식생활 체험기회를 넓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 식생활교육기관 23개소와 우수체험공간 60곳을 추가로 지정됐다.  경주동국대는 이번 식생활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학생 및 교사, 일반인 등에게 바른 식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식생활교육 전문 인력을 확대시킬 방침이다. 이정일 생태교육원장은 "경주지역 및 영남권역의 교육생들이 바른 식생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고 수준의 식생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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