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시 한국 잡 월드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 잡 월드 청소년체험관은 초등학교 5~6학년이 입장해 나이대에 알맞은 전문화·세분화된 직업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43개의 체험실이 마련돼 있다. 주로 항공사, 119안전센터, 신문사 등 대중화된 직업부터 해드헌트회사, 인터넷쇼핑몰, 무역회사, 문화재 보존 연구소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10일 오전 4시30분에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출발할 예정으로 문의는 영덕군 드림스타트 센터로 하면 된다. 영덕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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