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성주군은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의 지난해 보건복지 사업에 대해 복지기반·기초생활·복지서비스·보육기반 조성 등 4개 시책, 8개 평가지표, 22개 세부지표를 계량화해 평가했다.이번 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에 확산함으로써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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