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47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 한 쓰레기 파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장 1동 등 462㎡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0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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