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손씻기 왕`에 신장내과 김태우 교수가 선정됐다. 순천향병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기간중 감염관리실에서 연중 실시한 손위생 모니터링 결과 김 교수가 이 병원 최고인 손씻기 왕에 올랐다. 이 행사는 진료 전 정확한 환자확인과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인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손씻기 체험, 손위생 다짐 트리, 환자 안전 포스터 전시, 감염 관리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꾸며졌다.  박래경 병원장은 "최근 의료계에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활동 등 환자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해마다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해 감염관리의 시작인 손씻기를 내·외부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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