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운영하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교육분야 중앙단위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교육생 기술수준 향상도, 과정운영 등 서류심사와 역량평가, 현장평가 등 4개월간 정밀한 평가과정을 거쳐 전국 137개 농업인대학 중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발 됐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제1기 유통혁신과정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729명의 수료생을 배출. 내실있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시기별 현업적용 가능한 체험실습교육,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식 교육추진 등 지역농업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간의 기수별 동문회를 결성해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연찬회와 소그룹 학습 등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최영조 경산시장은“앞으로도 경산농업인대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희망경산 만들기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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