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송년모임 대신에 임직원들이 뮤지컬을 관람한다.  행사는 술자리로 의미없이 보내지 않고 품격 있고 소중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그동안 대구백화점은 임직원 및 협력사원들의 다양한 지식습득 및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각종 대형 공연 및 전시행사에 직영직원들과 매니져 등이 단체 무료관람을 해왔다. 2008년과 2010년 맘마미아 공연에 이어 2011년에는 뮤지컬 미스사이공을 관람했다. 올해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다. 경영지원실 구승본 이사는 “행사는 매니저들과 판매사원들의 기를 살리고 대구백화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라면서 “직원만족도가 높아질 수록 고객친절서비스도 높아지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과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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