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0일 오후7시문화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소리, 한국의 소리-아리랑’을 무료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사)강원소리진흥회가 기획·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작품은 한민족의 혼이요 생명과도 같은 국민의 노래요 세계인의 노래인 아리랑의 진수를 함께 느끼고 만끽할 수 있다. 한국 민요계의 스타 명창 이호연과 경기명창, 남도민요명창, 서도소리명창, 젊은 크로스오버악단 아라리와 유라예술단이 펼치는 화려하고 품격있는 신명의 무대가 될 것이며 무궁화아리랑, 의병아리랑 등 이유라 명창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은 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등 5대 아리랑과 한국 전통의 아리랑과 북쪽의 아리랑 또한 젊은 아리랑으로 대중적인 가요를 국악으로 편곡한 크로스오버아리랑, 독도아리랑, 홀로아리랑, 팔천만의아리랑, 백두의새아리랑, 아리랑목동 등을 크로스오버 악단과 함께 노래하는 작품이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 “국악명창들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한마당으로 군민들의 가슴속에 오래 기억될 화려하고 품격있는 신명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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