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13일 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엔 김문오 달성군수와 배사돌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이영향 여성단체협의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수강회원들의 서예, 수채화, 꽃꽂이, 퀼트 등 작품전시와 힙합댄스, 치어리딩, 기악합주 등 발표회, 우수강사 및 회원에 대한 시상식 등이 마련됐다.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 음악과 미술, 서예, 요리, 컴퓨터 등 다양한 문화강좌, 수영과 헬스, 아쿠아로빅 등 체육프로그램, 달성여성대학, 여성 취·창업 기능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6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센터는 100년 달성을 꽃피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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