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전통시장 저소득 상인 자녀장학금으로 1억 원을 건넸다. 현대백화점(대구점)은  2011년 8월에 문은 연 뒤 지금까지 고객봉사단을 결성해 매월 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문화사랑 기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전통시장 자녀 장학금”전달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상생협력과 지역 기여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례를 통해 그동안 지역 기여가 미흡하다고 지적받고 있는 대형유통 업체들의 지역사회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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