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최초로 지난해 7월 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추진해온 수성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표창과 국고보조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성을 기준으로 `두드림(DO. Dream) 행복더하기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자원 발굴 및 관리 사업 등에서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복지분야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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