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확산에 운전자가 앞장선다`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와 모범운전자영주지회(회장 김원곤)가 지난 11일 친환경운전 실천 및 녹색실천 홍보를 함께 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아젠다21위원회에서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운전 교육을 지원하고 버스 및 택시 운전자들은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뿐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 및 녹색실천을 홍보하는 그린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친환경 운전 홍보를 위해 차량용 깃발 1600개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버스 출입문에 생활속 녹색실천 홍보물을 설치했다.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실천 및 친환경 운전습관이 정착되면 연비개선 등 경제적인 이익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 보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영주시는 모범운전자를 포함한 택시 및 버스 운전자들이 친환경 운전 및 그린스타트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 운전자를 통한 시민 밀착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