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면장 박장표)은 다음해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조기정착과 주민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스티커 마을별 방문 부착사업`을 이달 한 달간 시행한다. 남산면은 마을이장의 협조를 얻어 주민들 다수가 원하는 시간대에 마을회관 등 지정된 장소를 담당공무원이 방문해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주민 개개인의 주민등록증에 부착해주고 있다. 박장표 남산면장은 "거동이 어렵거나 농사일이 바빠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제도에 대한 무관심으로 선뜻 새주소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1:1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로명주소 스티커 마을별 방문부착사업은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도모하는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