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정석해)는 14일 오후 3시께 은척면 소재 성주봉한방사우나 1만번째 입장객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  최근 개장한  성주봉 한방사우나는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1만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은 은척면에 거주하는 조정숙씨(50세)가 행운의 주인공이다.  이날 사업소측은 성백영 시장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 촬영과 환영 행사를 가졌다.  성주봉한방사우나 시설 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43제곱미터로 남?여사우나, 24시 찜질방, 불한증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석해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지하 718m에서 뽑아올린 물로 수온이 25℃이상으로 따뜻하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양질의 심층수"라며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고있는 추세다. 다녀간 대다수의 입장객들로부터 시설이 깨끗하고 근무자들이 친절하다는 평을 듣고있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각광받는 명소로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주봉자연휴양림과 숲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복의숲(힐링센터)이 함께 운영중에 있어 앞으로 한방산업단지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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