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젊은 청년들이 독거노인과 소외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추운 겨울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행복 김천 스마트회(회장 백기창)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로 지난 7일 지좌동을 비롯한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및 불우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2천장과 20kg 쌀 10포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손에서 손으로 옮겨진 젊은이둘의 온정에 힘입어 연말 소외돼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을 펼친 ‘행복김천 스마트회’은 2012년 1월 구성된 이래 현재 백기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명으로 구성된 20∼30대 청년 모임이다.  이 모임은김천을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친목도모와 봉사활동은 물론 젊은 패기로 김천 발전을 위해 앞장 서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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