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20)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모던 타임스-에필로그`를 20일 발매한다. 지난 10월 정규 3집 `모던 타임스` 수록곡에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 `크레파스` 등 2곡을 추가했다.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이유의 자작곡이다. 스윙 리듬을 가미한 노래로 연애 직전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같은 매니지먼트사 로엔트리 소속 그룹 `히스토리`의 보컬 장이정(20)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크레파스`는 신예작곡가 KZ와 전자맨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빈티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아이유가 노랫말을 붙였다. 아이유가 출연중인 KBS 2TV 수목극 `예쁜 남자` 18일 방송부터 삽입된다.  앨범에는 이밖에 3집 재킷의 비공개 사진 등을 담은 DVD, 2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 DVD, 스페셜 부클릿 등이 포함됐다. 오프라인에는 총 1만장 한정판매된다.  앞서 아이유는 `모던타임스`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싫은 날`과 `보이스메일(Voice Mail)` 등 2곡의 자작곡도 선보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