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최근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앞산큰골) 3층 강당에서 자유총연맹 남구지회(회장 이수근) “2013업무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헌 남구청장, 이수근 자유총연맹남구 지회장, 박창규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부회장을 비롯한 남구지회 자유총연맹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과 영상물 상영, 화합의장으로 이루어졌다. 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이수근 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 동분회, 여성회, 청년회 등 총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해 동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아동범죄 예방활동, 어려운 이웃에데 사랑의 고추장 담궈주기, 경로당 봉사, 다문화가족 지원』등 다양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구청장 상을 수상한 김정희(여 55 운영위원)씨는 자유총연맹은 국가의 안녕과 자유민주수호를 위한 활동뿐만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펼침으로써 더욱 큰 보람을 느꼈고, 봉사활동이 곧 내 자신을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수근 지회장은 한 해 지역의 안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직 우리 사회에 이념적 갈등이 잔존하고 있는 만큼 자유총연맹회원이 지역과 나라의 평화를 위한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봉사활동이 우리 사회를 밝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의 초석이므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유총연맹회원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줄 수 있길 바라며, 보다 알찬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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