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은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캠페인에 봉산면사무소 전정에서 직지파출소, 봉계치안센터, 봉계초등학교장, 태화초등학교장, 봉계지역아동센터, 봉산면 자율방범대,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년회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거리 행진을 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규택 봉산면장은 "연말 각종 모임시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로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어느 곳보다 안전한 봉산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혁우 직지파출소장은 “음주운전은 내 가정을 파괴하고 타인의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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