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파시브하우스를 만들어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파시브하우스(PH, Passive House)의 기준은 20℃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연간 냉·난방에너지 소비량이15㎾h/1㎡ 이하를 충촉하는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말한다.  이를 100㎡(30평형) 가정주택에 등유 사용량과 비교하면 1드럼 가격 27만원기준으로 년간 3/4드럼 20만원의 비용으로 냉·난방이 해결된다. 선바위활성화센터는 403㎡(122평)에 공사비1,031백만원이 투입되어 일반 콘크리트건축물 650만원/㎡정도보다 186만원 정도가 추가 되었으나 활성화센터는 냉·난방비를 년간 81만원이면 해결 할 수 있어 권역주민들의 동절기 복지 공간 확보와 도농교류체험객의 숙박 등 난방비용의 부담을 해소 할 수 있는 공공 건축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영양군은 경노당과 마을 회관이 외로운 노인들의 제2의 가정 역할을 하는 것에 착안 PH하우스에 인접하여 온실형태의 다목적 홀을 조성 봄·가을·겨울 주간에 햇볕을 이용하여 난방비 걱정 없이 넓은 공간에서 운동, 잔치, 공예, 문화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430㎡(130평)규모의 다목적 홀을 완공했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선바위권역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관찰 마을 단위의 공공건축에 적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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