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생아 건강보험정책을 실시해 영덕군내 대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군은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첫돌 시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아 건강보험은 출생 시부터 5년 동안 매달 3만원씩 납입해 18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영덕군내 369명이 출산장려금 1억472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출생아 건강보험료는 498명이 1444만원 혜택을 받았다.  또 임신·양육에 대해서도 각 시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임신지원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의료비지원,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임산부학교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양육지원으로는 아이 돌보미 지원, 영양플러스 지원,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덕아이맘` 모바일 앱을 출시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들이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보를 적기에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출산장려홍보를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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