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3월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 6월말 우수기관 선정으로 7000만원 등 총 1억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예천군은 재정 균형집행 부분에서 2011년 경상북도 장려, 2012년 안전행정부 전국 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최우수기관 선정 등 3년 연속 재정 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그 간 상사업비로 총 13억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정 균형집행은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책으로서 군은 이러한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이에 대상사업 예산의 60%인 1254억원의 상반기 집행을 목표로 균형집행 추진단 구성과 시설직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합동설계반을 연초부터 운영하는 등 효율적으로 대처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46억원 초과달성한 103%에 해당하는 1300억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10월 21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방문하고 이한성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11월말 안전행정부로부터 용산교 개체사업, 담암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5개 사업 추진을 위해 1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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