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청도 우리정신 교육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모범조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범조례는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나우만 재단이 2013년부터 2개월 단위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제정 또는 전부 개정해 공포한 659개 중 4개 조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24일 제정된 ‘청도 우리정신 교육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최근 우리사회가 정신문화의 결핍과 정서교육의 부족으로 많은 사회적 병폐가 발생되는 가운에 이를 올바르게 만들어 나가고자 기초자치단체에서 새마을 정신, 화랑정신, 도불습유의 정도정신을 ‘청도 우리정신’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로 규정해 조례를 제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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