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성주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운영위원회 발대식과 더불어 지역 협력기관들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발대식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병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운영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지역의 병원, 약국, 어린이집, 학원 등 아동관련 기관 45곳과 업무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건ㆍ보육ㆍ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성주군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현재 170명의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을 조성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아동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