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여성회관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2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16주) 운영된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선진 민주시민의식 함양, 여성인력 개발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 양질의 학습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과정(15개반), 창업.부업과정(13개반), 예능.교양과정(8개반), 건강.레포츠과정(10개반), 야간특강(10개반) 등 39개과목, 56개반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1048명의 시민이 수강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결혼.육아 등 가사사정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한식조리사.제과제빵기능사.바리스타.독서논술지도사.역사논술지도사.방과후수학지도사.동화구연.북아트.화훼기능사 등의 자격증 과정과 홈패션.양재.의류리폼.전통매듭&비즈공예.라떼아트.손뜨개.한방약선요리 등의 창업.부업과정이 포함됐다. 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요가.밸리댄스.한국무용.수지침.석문호흡 등의 건강.레포츠과정과 생활영어.서예.가야금병창.통기타.하모니카 등의 예능.교양과정이 포함됐으며, 야간 특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수강도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자기 자신을 계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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